여신 & 금융 9

[세금우대, 비과세]예금, 적금 알고 제대로 하자!

흔히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예금과, 적금을 택할 것이다. 예금과 적금의 차이는 예금은 일시에 큰 금액을 예치하고 추가 불입 없이 만기에 이자와 같이 찾아가는 방식이고, 적금은 만기 까지 주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납부하여 만기에 모아진 금액과 이자를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들은 월급에서 매년 일정 금액을 적금에 가입하고, 해당 적금의 만기가 도래하면 수령한 금액을 다시 예금으로 예치를 할 것이다. 이것이 가장 기초가 되는 재테크의 걸음마일 것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은행에 가서 예금과 적금을 가입하면 되는 것일까? 널리 퍼진 말로 대출은 1금융권에서, 예금은 2금융권에서라는 표현이 있다. 1금융권은 oo은행 이런 식으로 금융기관이름과 은행이 같이 명칭된 기관이..

[주택담보대출]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로 규제대상지역은 LTV와 DTI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규제대상지역은 40%~50%의 LTV를 적용받고 있고, 심하면 대출 불가의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그럼 어떤 지경기 투기지역이고, 투기과열지구이고, 조정대상지역인가를 알아야 한다. 각각 구분해서 구체적인 지역을 나열해본다. 1. 투기지역 : 2017.08.03 [서울] -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용산구, 성동구, 노원구, 마포구, 양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세종] -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역에 한함. 2018.08.28 [서울]-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현재까지 해제된 지역 없음) 2. 투기과열지구 : 2017.08.03 [서울] - 전 지역 [경기] - 과천시 [세종] - 행정중심..

[주택담보대출]대출시 필요한 구비서류? (인감증명서, 등본,초본, etc....)

대출을 받을 때 막상 서류를 작성하다 보면 필요한 서류가 왜 이리 많은지 모른다. 예금이야 간단하게 몇가지 서명만 하면 완료가 되는데, 대출은 너무나도 복잡하다. 은행에서 작성할 수 있는 서류를 제외하고, 채무자가 구비해야 될 서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1. 신분증. (모든 금융거래의 기본) :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대표적이다. 혹시나 신분증을 분실하였을 경우 주민센터에서 재발행을 신청하고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를 지참해도 상관없다. 2.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원. (2장 필요) : 금융거래의 거래 당사자의 동의를 법적으로 효력을 발생시키는 것은 인감도장이다. 인감도장이 주민센터에 등록이 된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인감증명서이다. 인감등록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택담보대출]금리(이자율), 저금리기조에서 변동성에 대비하라..

주택담보대출을 문의할 때 가장 크게 궁금한 내용은 한도와, 이자율일 것이다. 높은 한도 또는 적절한 한도, 그리고 무조건적인 낮은 이자율을 어느 채무자나 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금융기관을 방문하며 발품을 파는 일이 다분하다. 낮은 이자율을 위한 절대적인 진리는 부지런함이다. 금융기관별로 평가되는 기준과, 상품에 따른 평균금리가 천차만별이다. 물론 전체에서 평균적인 금리는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낮은 금리를 얻기 위해선 많은 금융기관을 방문해보고, 상담하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거의 90% 이상은 2 금융권보다 1 금융권이 금리가 낮다. 그러니 대출에 대한 상담은 항상 1 금융권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현재 일반적인 1 금융권의 주택담보..

[주택담보대출]상환방법? 일시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일반적으로 금액이 작지 않기 때문에 상환방법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금융기관별로 추천하는 상환방법은 다를 수 있다. (최근 정책에 의해 분할상환방식을 유도한다.) 모든 대출은 크게 만기에 원금을 전액 상환하고 이자만 상환하는 일시상환방법, 매월 원금을 균등하게 상환하는 원금균등분할상환방법, 매월 똑같은 금액을 납입하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법이 있다. 주택담보대출에서는 일반적으로 원금균등분할상환이나,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을 안내한다.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에 따라서 연장이 불가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거치후 분할상환 또는 처음부터 분할 상환하는 방법을 많이 채택한다. 하지만 막상 대출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고민을 하게 된다. "상환방식에 무슨 차이가 있나?..

[주택담보대출] 소득증빙방법

소득증빙에는 큰 분류로 세가지가 있다. 1. 증빙소득 2. 인정소득 3. 신고소득 원칙은 대출에는 증빙소득을 증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단, 사정에 따라 증빙소득으로 소득을 증빙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하여 인정소득과 신고소득을 통하여 소득을 추정한다. 1. 증빙소득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소득자 : 최근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급여명세표(최근 1년간 급여액의 합계), 최근년도 소득금액증명원 1년 미만 근무한 근로소득자 : 최근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최근년도 소득금액증명원, 급여명세표를 근무한 월수로 나누고 12를 곱하여 연소득으로 환산함. (휴직자인 경우도 휴직전 급여를 기준으로 연소득으로 환산한다) 1년 이상 근무한 사업소득자 : 소득금액증명원,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증명원(세무사 확인분), 최근..

[주택담보대출]DTI, DSR

LTV가 정해졌다고 해서 그대로 대출한도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 정책과, 가계부 채문 제로 인하여 규제는 강화되고 있고, 과거처럼 쉽게 쉽게 한도가 나오던 시절은 지나가고 있다. 담보물건에 대한 평가를 1차적으로 완료했다면, 이제 소득 수준 대비 대출한도가 적절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DTI와 DSR이다. 우선 DTI의 산정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DTI의 산정 2.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다음의 어느 하나 방식으로 산출한다. 1) 원(리)금균등분할 상환방식 : 분할상환 개시 이후 연간 원리금 상환액 2) 원금일시상환방식 : 연간 이자액 + 대출총액/대출기간(연) (단, 대출기간이 10년 이상인 원금 일시상환 대출의 경우, 대출기간을 10년으로 계산)..

[주택담보대출]대출한도(LTV)

LTV는 Loan To Value의 약자로 담보인정비율을 뜻한다. 부동산 규제 이전에는 가장 일반적인 LTV는 70%였다. 즉, 주택가격이 1억이라고 한다면 대출 가능한 금액은 70%인 7천만원이라는 의미이다. (담보물건이 아파트라면 KB시세 https://onland.kbstar.com/quics?page=C059652) 매물·시세 ( KB부동산(LiivON) | 매물·시세 ) KB 정보 제공 한계 및 책임 지적편집도 제공의 한계책임 설명 닫기 본 지적편집도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다음지도에서 편집 제작한 지도입니다. 지역별 최신성, 정확성�� onland.kbstar.com 그럼 LTV만 알고 있으면 대출한도를 확인한 걸까?? 여기에서 최우선 변제금의 개념을 추가로 알아야 한다.. ..

[주택담보대출]주택이란?

매일 집에서 생활하지만 막상 집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보면 그냥 편한 곳? 이라고 관념적으로 생각을 해왔다. 실은 주택담보대출과 엮일일이 없었다면 더 깊게 생각해볼 일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공부를하면 할수록 관념적인 개념과 이론적인 개념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건축법상의 주택과 세무상의 주택, 금융권에서 취급하는 주택의 개념이 같아도 같지 않게 느껴지는 건 용어의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그렇게 머리아프게 생각하면서 살아야 되나 하는 단순함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간단하게 누구나 쉽게 접할만한 단위를 기준으로 주택의 종류는 무엇일까 알아보자. 주택법상의 주택은 아래와 같다. 단독주택, 공동주택, 준주택....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간단하게 흔히 볼 수 있는 단위만 확인하도록 하자. 1...